#광화문교보문고주차요금 : 30분에 3,000원, 1시간 6,000원
교보문고 회원의 경우 책구입시, 1만원이상 1시간, 3만원 이상 2시간
단, 1층 파리크라상이용시 1만원이상 1시간 무료주차, 3만원이상 2시간 무료주차*광화문 교보문고 주차는 통틀어 2시간까지만 무료주차 가능
스타벅스는 무료주차는 안되는 것 같음.
#광화문 교보문고 영업시간 : 9:30~22:00/ 설날(당일), 추석(당일) 휴점
일요일 오후, 책방 나들이에 나섰다.
책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책이 많이 있는 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그런데 그런 책방에 최근에 스타벅스가 생겨 더더 좋다.
광화문 가까이에 살때는 평일저녁에도 자주 왔었는데,
요즘은 주말에나 시간 내서 올 수 있다.
예전에는 서점 후, 1층 파리크라상에서 광화문광장 뷰로 커피 한잔 혹은 빵 한입, 브런치 한그릇 했었는데
요즘엔 올라 갈 일이 없다.

스타벅스 교보문고점
교보문고가 확 산다
스타벅스 로고 만으로도 뭔가 지하 공간을 환하게 해주는 마법같다




이 자리는 내가 초딩..(1990년대) 부터 최근까지 쭈욱, 푸드코트 자리였는데.
나 요즘 옛날 얘기 좀 마니하네.
암튼. 최근에 스벅은 신의 한수다.
교보문고랑 너무너무 잘어울리는 조합!
게다가 북카페 컨셉으로 실제 북들도 많이 있고, 참새 방앗간이다.
책 보러온 참새들이 안 들를 수 없는 방앗간

주말에는 특히 참새들.. 아니 사람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평일 저녁이 최고인데... )
그렇지만, 작정을 하고 눈을 크게뜨고 스타벅스 매장 안 자리를 스캔하면,
분명 누군가는 일어난다. 곧 일어날 예정이다.
한번도 스벅에 와서 앉고자 했으나 못앉은 적은 없다.
주로 혼자오신 분들은 오래 볼일을 보는 경우가 많고,
일행이 있는 분들이 주로 순환률이 좋은 것 같다
경험치..로 얻은 치트키랄까.
그리고 안쪽으로 자리가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앉고자 하면 반드시 앉을 수있다.

머, 정 안된다면 1층 파리 크라상도 좋다! 뷰도 퐉 트이고 더 좋다!
세상에 뭐 생각대로 안되면, 생각을 바꾸면 된다.




요즘 스타벅스 프리퀀시 진행중이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행사 기간이.. 7월 10일까지다.
사이드 테이블 과 플레이트 중 택1 같은데,,,
총 17잔(미션음료 3잔포함) 을 마셔야되는데,, 지금 7잔을 마셨는데..
애매한데 일단은 뭐 스탬프를 모아보기로하자.
사이드 테이블 튼튼해 뵈고 괜찮네.

커피 스타벅스 더블샷(5,100원) ICE only,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6,300원)
처음 먹어본 커피 스타벅스 더블샷(5,100원) 200ml정도 진한 커피맛과 달콤함
찐한 다방커피맛이다. 아님 더위사냥 맛.

여유로운 오후 한때
이 시간들로 힘입어 다시 월요일을 시작할 수있다.
월요일 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