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컬러는 앨러배스터 핑크
무엇보다 슬롯이 많고, 수납공간도 많은데,
콤팩트해서 실용적이다.
컬러와 디자인이 예쁜데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니.
다만 가격이.... 안착할 뿐. 890,000원
포장하는 걸 봐서 그런지.. 별로 감동적이진 않은 자태.
다시봐도 넘 예쁘쟈나.
온라인으로 검색 할때는 컬러가 이게 확실한지, 잘 모르겠었는데,
역시 오프라인에서 보니 확신이 생겼다.
오프라인에서 널 본 순간, 그냥 내꺼였어.
그냥. 집으로 데려왔다.
하와이 신행때 샀던 지갑이 닳고 닳아, 더이상 쓸 수 없게 된지 어언 1년.
신세계상품권봉투를 지갑으로 사용하다
그런데 문득... 창피한 생각이 스스로 들었다. (그냥 사고 싶었다고 말해.)
정말 그냥 오프라인에서 구경만 할려고 했다.
심지어, 딸기우유 지갑은 사실 외국에서 파는 제품인 줄 만 알았는데
아니쟈나
우리나라 매장에 뙇 있쟈나
남편이 바로 사라고 해줘서 고마웠다.
동전지갑까지 있는데, 컴팩트하다.
물론 동전을 넣지는 않고 대신 카드를 넣었다.
소듕한 지갑. 닳고 닳으면 안되니. 장갑끼고 만지고 싶다. 오래 곁에 두고 싶구나.
나는 명품 안살꺼야. 이제 가방은 안사..
근데 지갑은 살래. 완전 핑크핑크해.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