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아서 감사한 것 중 하나
광화문 교보문고, 광화문거리, 경복궁돌담길, 인사동 삼청동 길을 맘만 먹으면 날마다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아니 그런데, 밀도 식빵이!! 광화문에 생기다니
폴바셋이랑 간판이 같이 되어 있어서, 3초간 정지 되었다가 꺄아아아! 소리지르면서 입장함
내가 다니는 동선에는 고양 스타필드점을 가야 밀도 식빵을 먹을 수 있었기에.... 한동안 못먹고 살았었다.
우리 아드님은 항상 담백한걸 좋아하더니, 식빵조차 담백식빵을 좋아한다.
내입맛엔 리치식빵이 더 맛있다.
담백식빵은 리치식빵보다 더 보드랍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맨 식빵을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한 밀도 식빵
잼이나, 버터가 필요없는 맛. 아직 안먹어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냉동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다 없어지는 식빵
자주자주 들를듯.
포스팅을 하는 지금까지 벌써 3번을 더 다녀왔다.

주말에는 외국관광객들까지 있어서,, 정말 인산인해....
그렇지만,,,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 잡고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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