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출근안한건가
0.0001초 생각이든
서래마을 카페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었다뉘
건물전체가
티플랜트 같다




나는 그저 커피한잔
마시려 했는데
곳곳의
푸르름이 위안이 된다
식물 그 자체만으로 인테리어다




루프탑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본다



이름도 티플랜트인 곳에서
국내최고 수준의 티블렌더가 준비한
시그니처 티가 있다고하니
커피를 마실 순 없었다

워킹맘은 커피 필수인데

코코차이(5,000원) 티팟에 따뜻하게
민트플라워 가든(5,500원) 아이스로
향이 진하고 깊은 맛이 있다.
잘은 모르겠지만
티백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가벼운 맛은 아니다.


아무튼 이색적인 카페 발견하고
다시 발걸음을 내 직장으로
바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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