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도 없고
가볍게 브런치를 먹었다
밥맛이 없어도 결코 끼니를 거르지는 않는 편


플랫다이닝카페
교대 근처이고
가게가 예쁘게 꾸며져있다



분위기 조아 아주조아
별 기대없이 한끼 먹으러 왔는데
좋네




교대플랫다이닝카페 메뉴
입맛이 없으니까
플랫브런치(16,900원)와 사계사라다(20,000원)
랑 아이스밀크티(5,500원), 자몽에이드(6,000원)
를 시켰다





사계사라다
가게 분위기는 앤티크하고 유럽풍인데
샐러드 이름은 일본스럽스므리오다
꾸덕꾸덕한요거트가 크게 한스쿱 올라져있었고
과일은 바나나,오렌지,키위,사과,블랙사파이어포도,샐러드야채, 드레싱소스는 요거트소스
일단 야채와 과일 싱싱하고 당도도 훌륭했다
오렌지,블랙사파이어포도
질 기지도 않고 달콤해
키위는 그린키위인듯 매우 시다(지금도 침고임)
소스는.. 뭔가 부족한 듯 한데
내 취향으론 꿀을 조금 넣으면
완전 맛있을듯


플랫브런치

플랫브런치
무난무난 예상되는 브런치맛
바로 그맛
특이했던 건
스크램블에 모짜렐라치즈와
설탕이 가미되어
약간 광장토스트(길거리토스트)의 달달한 계란을
스크램블한 맛이었다
오늘 제일 맛있었다




순해보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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