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를 드리고, 교보문고로 향하는 길.
주린 배를 움켜잡고, 매일 지나만 다니던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주차장으로 자석 같이 이끌려 들어갔다.

3월이지만 아직도 날씨가 차가워,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

나는 해장국수.
술도 안먹는데 늘 해장이 필요하다.
해장국을 좋아하고, 국밥을 좋아한다. 얼큰한 것도 좋다.

내부는 깔끔하고, 주차장도 완비
간단히 가성비 있게 식사하고 빠지기 아주 좋은 코스.

환하고 깔끔하다.
재방문 의사 있음.




잔지국수(7,000원)+양념다대기(500원) 인가 봄.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돈까스는... 그냥 저냥 보통의 맛이었고
국수의 면빨이 탱탱해서, 좋았다.
잔치국수, 좀더 자극적이고 쫩쫠한 해장국수 추천이다.
비빔국수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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