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6,000원 부터 시작되는, 음료가격은 제법있는 편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4,500원이 저렴하게 느껴진다.
모텔들이 많은 곳 부근의 골목으로 들어가 산을 올라간다.
이건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므로 문제 안됌
그리고 북항근처고, 바닷가 근처라 숙박시설이 모여있는 것 같다.

석산 로고
심플한 느낌의 로고이다.
정말 말그대로 돌산을 깎아서 만든 카페 같다.
매우 큰, 돌산 언저리에 카페가 자리잡고있었다.
도심속에서 산위로 불쑥 올라오니,
썩 괜찬은 바다 뷰와,반대쪽의 네온사인들
이색적이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클래식하고, 군더더기 없다.
이런 카페탐방 즐겁다.

조명과 자갈돌들의 조화
불빛이 비추는 자갈밭
그리고 나무, 느낌있다.
저멀리 바다언저리 가로불빛들과도 이어진다.
깜깜한 밤에 가서 그런가 마음이 말랑말랑해 진다.



층고가 높아 굉장히 개방감이 좋다
오픈형 키친이라 마음에 들고,
나름 서해바다 뷰이긴해도,
목포에서 이만한 뷰에, 이정도 인원을 수용하는 카페는 잘 없는 듯 하다.
집 앞에 이런데 있음, 한번씩 기분전환 할 겸 올 법 하다.

도로뷰와 서해바다 밤바다 뷰
쭉쭉 뻗은 도로, 고하대교로 이어지는 길 뭔가. 처음보는 뷰
시원한 느낌.

신기해서 한번 더 찍음
목포는 항구냐.

나선형 계단
카페에서 나선형 계단이라니.
오랜만에 보는 나선형 계단
이탈리아 여행갔을때, 로마의 어딘가에서 봤던 나선형 계단 이후로,, 처음 보는 것 같다.

2층은 다락방 느낌의 테이블들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 걸로봐서,
아이들에게 친화적인 카페인가보다.
소란스럽지 않게 예의를 지킨다면, 어린이들도 언제나 함께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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