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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리뷰(영화,전시,공연)

[뭉크그림] 한가람미술관 주차장

by 램프의요정지니 2025. 3. 8.

240529

점심 시간을 활용한 뭉크전

외출을 달고 나왔다.

#한가람미술관주차장 회사근처여서, 한가람미술관을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유명한 전시 같은경우, 평일 점심이어도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다. 주말은 말 할 것도 없다.

주차 팁은 바로 야외에 주차해버리기.

오페라 주차장으로 주차바 통과하자마자 좌측에 야외 주차장이 있다. 여기는 웬만하면 자리가 있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한가람 미술관

날씨가 맑았던 날

회사 일과중에 왔기에.. 다시 회사로 복귀하기 너무 힘든 날씨

점심을 간단하게만 먹자..고 왔는데.

여자 셋이 모이면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빵을 고르게 된다.

파리크라상 샌드위치 맛좋고, 커피 맛있고, 시간도 세이브 된다.

 

뭉크

전시를 다녀온지가 언젠데...이제 포스팅을 하는 나란 녀자.

감흥이 떨어진 듯 하지만,

사진을 보니 다시 생각난다.

곧 아들과 다시 방문 할 예정

 

뭉크만의 느낌이 있다.

괜히 유명해진 뭉크가 아니다.

노르웨이 화가

절규로 유명한 화가지만..

그의 다른 작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키스, 풍경 그림도 있다

우울하고, 공포에 휩싸인 그림들 말고도,

말년으로 갈수록 그림이 밝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릴적부터 누나, 엄마의 죽음으로 주변인들이 다 죽어나가는.... 경험으로

매우 공포감, 우울감에 갇혀 있었을 뭉크

그렇지만, 그 덕에 절규라는 작품, 뭉크만의 색채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화사한 그림도 있어서 놀람

그림을 잘 못그리고,

그림도 잘 모르지만,

좋은 그림은 보면 마음에 위로가 된다.

 
 

유명한 마돈나 그림도 있다

그당시 80세 이상 장수했던 뭉크

독신이었던 뭉크

 

노르웨이 출신인 뭉크답게

피오르배경도 꽤 보인다.

 

절규

캔버스의 절규는 뉴욕 MOMA 에 있고

우리나라에 온 절규는 석판화 절규라고 한다.

해질녁 노르웨이 피오르에서 홀로 산책하면,,

왠지 모를 공포감이 몰려올거 같기는 하다.

 

마돈나와 아기

 

뭉크

나는 내 그림들 이외는 자식이 없다.

이말인즉슨 내그림이 자식이다

 
 

확실히 뭉크의 말년에는

그림들이 화사해진것 같다.

유명한 화가 뭉크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그림을 한데 모아서 볼 수 있었으니 더 의미 있고.

노르웨이에 설사 여행을 간다 해도, 노르웨이 박물관에 뭉크그림을 보러 가진 않을 것 같기에.

유명한 전시는 그래서 꼭 가보는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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