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에서도 걸어서 가능한 정도 서초바다 청조
도다리 쑥국은 봄철에 즐겨 먹는 한국의 대표적인 계절 음식이다.
도다리(봄 도다리)는 봄에 살이 오르고 맛이 가장 좋고, 무엇보다 향긋한 쑥과 함께 국으로 끓이면 봄의 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코스위주의 일식집이지만, 단품으로 즐기기에도 알맞다.
룸도 많이 있다.
나는 포항룸에서 봄 도다리 쑥국을 먹었다.
서초 근처 일식집 몇곳에서 봄마다 도다리 쑥국을 먹어봤지만,,
서초바다 청조가 그 중에 제일 맛났다.
도다리가 어떻게 이렇게 살이 올랐는가. 그냥 포동포동, 토실토실.

룸 컨디션. 옆방 소음도 잘 안들리고,
프라이빗 하게 두런두런 얘기 나누며, 봄도다리 쑥국을 뚝딱!
반찬도 이것저것 정성스레 나왔고, 맛도 좋고! 푸짐했다.
봄도다리 쑥국도 이제 좋고,,,
중년이네 나.
반찬까지 아낌없이 싹싹 먹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서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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