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몬순말라바(8,000원)
인도 서부 해안의 몬순 시즌 6월,
바다와 습도, 온도, 강우량에 커피 향을 더하듯, 풍미를 더해 준다. 버터스카치향과, 초콜릿 비터스의 풍미를 가진 인도 몬순 말라바 커피라고, 스벅에서 설명한다.
음.... 바리스타가 내 앞에서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커피의 맛이란.
감사하다. 이런 커피한잔의 여유와, 이런 사치..?랄까. 커피맛을 여러가지로 평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감사하다.

#스벅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8,000원) 감률과 모렐로 체리의 풍미
다같은 커피여도, 맛과 향이 다르다니. 신기할 따름.
그런데... 커피콩이란것이 사실 탄 콩을 우려먹는 물이니.. 건강에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오늘 내 책상위의 커피를 마지막으로,,, 커피를 좀 내 인생에서 내보 내 볼까.
결심은 아직이다.
암튼 스타벅스 리저브드 드립 커피를 주문할때는 커피도 골라야하지만, 추출방식도 골라야한다.
뭔가. 쉽지 않다.
두가지 방식의 추출방식.
chemex :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한 추출방식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밝은 풍미를 느낄수 있단다.
그외 추출방식은, 푸어오버(POC) 핸드드립, 깨끗한 풍미와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우아한 추출방식을 선택.
어떤 차이일지는 짐작도 못하겠다.
평일 오후,
회사가 아닌 커피숍에서, 한갓지게 커피한잔을 누린 행복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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